지트리비앤티가 작년 5월에 임상을 시작한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RGN-259의 미국 임상3상 ‘ARISE-3’가 안구건조증 환자 350명을 모집하며 순항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전역 19곳의 안과 전문 병원에서 70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투약하는 임상으로 위약 대비 RGN-259의 안전성 및 효과를 비교하게 된다.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3상인 ‘ARISE-1’과 ‘ARISE-2’를2016년 317명, 2017년 601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이번 ‘ARISE-3’는 그 결과에서 특히 유의미한 증후와 증상의 통계적 효과의 정도에 따라 NDA의 신청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중에서는 임상 진행이 가장 앞서 있다.

안구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는 다인성 질환으로 눈물막의 항상성 손상으로 인해 통증, 가려움, 충혈 등을 유발한다.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3조원에 달하며, 현대인의 유병율이 높아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치료제로 허가 받은 약은 알러간(Allergan)의 ‘레스타시스(Restasis)’와 노바티스(Novartis)의 ‘자이드라(Xiidra)’ 2개 밖에 없다. 지트리비앤티의 RGN-259는 레스타시스나 자이드라 대비 빠른약효 발현과 안구작열감 등의 불편함이 없다는 경쟁력이 있어 해외 분석기관인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는 2018년 5월 발간한 리포트에서 지트리비앤티의 RGN-259가 2026년 10억5000만달러(1조3천억원)의 매출로 1위가 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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